대외활동

· 대외활동
입소 전 입소를 하기전엔 막연하게 그런생각을 했다. "개발자끼리의 대외활동을 처음해보는 것도 아니고, 숙박형태가 바뀌어서 늘 지향하던 함께 성장하기를 이루고자 하면 되겠구나" 그렇게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왔었다. 처음이라 그런지 공기가 차갑게 느껴졌던 부분이있었다. 아마 제일 먼저 9시반쯤에 문지캠퍼스에 도착해서 사람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는 걸 보며, 기존에 하던 공부와 프로젝트들을 돌아보고 있었다. 참고로 지금은 생각이 다르지만 입소 전에는 시간내서 왓송이나 JVM, RealMySql, 가상면접사례로 배우는 대규모 시스템 설계 기초등 여러 책들을 가지고 와서 공부를 하고자했다. 여튼 사실 입소를 희망하게 된 계기도 그랬다. 나는 자율성이 강한걸 좋아하나 억압(?)해주는 환경을 좋아한다. 말이 좀 웃기지..
· 대외활동
내 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울컥했던 순간을 뽑으라면 올해, 4월 11일이 아닐까 싶다. 이전의 글에서도 한번 적었던 적이 있지만, 나는 수 많은 동아리에 지원했었고 그만큼 떨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나의 노력이 빛을 바랬던 것인지 얍 22기 서버파트에 면접을 볼 기회가 주어져 상당히 떨리는 마음으로 면접을 준비하였다. 참고로 자소서에는 최대한 개발자로서 지향하는 방향과 우선시 하는것, 그리고 얍에서 가장 얻어 가고싶은 것들을 위주로 작성하였다. 우선 제일먼저 했던 것은 이전 기수들의 면접 질문들을 찾아보고 예상 면접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연습하는 것이었다. 평소 지식을 남에게 가공하여 설명하는 것에는 자신이 있었으나, 면접이라고 생각하니 떨리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4월 15일 면접일이 다가오게 되었..
· 대외활동
이번 글은 개발이나 전공관련 글이 아닌 그냥 개발자로서의 이성호라는 사람의 고찰이 담겨있는 글이다. 바로 어제인 1월4일 오후에 DND 8기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희망적인 탈락이였다. 사실 이전에 나는 수 많은 동아리와 테크코스에 지원하였고 인턴십도 더러 존재했다. DDD,MashUp,Yapp,Nexters,디프만,DND,Fun.d,우아한테크코스 위의 이 수많은 이름들은 내가 지원 후 떨어진 곳이다. 근 1년이라는 기간동안 정말 많이 떨어지며 배우고,성장하였고,깨달았다. 처음에는 자기합리화였다. '아직 시간이 더있으니까', '아직 공부한지 얼마되지 않았으니까' 그렇게 생각한 나는 다음은 실패가 아니길 바라며 공부하고 공부했다. 솔직히 말하여 열심히 살았나? 라고 누가 물어본다면 그건아닌것 같다. 정말 ..
· 대외활동
드디어 여정의 끝인 4주차가 지나가고 나의 마지막 프리코스 리뷰이다. 👋👋 정말 많은걸 깨우쳤고 많은걸 배웠으며 나에게 많은 실망을 하였던 4주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회고록이다. 이번 주차의 회고록에는 체화시킨 것과 나의 실패한 점에 대하여 서술하려한다. 자바는 객체지향이야 자바는 흔히 말하는 객체지향언어이다. 하지만 지난 3주차 동안 자바를 객체지향언어답게 프로그래밍하지 못했고 그를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주차에서는 "나는 자바 서버개발자인가? 그렇다면 왜 이렇게 프로그래밍을 하는가" 에 대한 조금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에게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3주차가 끝난 시점에 기초부터 다지기 위해 OOP를 공부하며 프로그래밍적인 부분보다는 사고적인 부분을 키우고있었다. 그래서 이번 4주차가 시작..
· 대외활동
정말 슬픈 3주차가 드디어 지나가고 4주차가 오는 수요일이 돌아왔다. 😂 이번 3주차는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 수 있던 한 주였다. 우선 이번 3주차를 진행하는데 있어 리뷰내용으로는 부족함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나의 "실패"를 중점으로 블로그를 풀어나가려고한다. 와.. 고수가 너무 많아.. 나는 모든 주차의 과제를 진행하면서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일부러 보지 않았다. 볼수록 남의 코드에 영향을 받아 내가 온전히 생각하여 작성하는 방향을 지향한다.(물론 남의 코드를 본다는 것 자체가 좋지않다는 것이아니다. 타인으로부터만 온전히 배울 수 있는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3주차를 종료하고 다른 사람들의 코드를 보았을 때 나는 내가 아직도 많이 모자라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차의 핵심은 OOP였다. ..
· 대외활동
프리코스 2주차 리뷰 나에게는 정말 길고도 긴 프리코스 2주차가 종료되었다. 🎉🎉 이번 글에서는 2주차 소감문에 작성하였던 과제를 진행하며 학습한 "과정" 중 미쳐적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큰 단위로 나누어 조금 더 자세히 풀어보려고 한다. 자바 컨벤션에 관하여 맨 처음 과제가 숫자야구 인 것을 확인하고 솔직히 처음에는 "안심"했다. 난이도 자체가 어렵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작성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여러 요구사항들을 보고 나서 나의 그런 마음은 자만이었다는걸 알 수 있었다. 우아한테크코스에서 이번 주차에는 여러 컨벤션과 제한사항을 갖고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을 요구했다. 그 중 알고 있었던 컨벤션은 단 하나 커밋과 관련된 템플릿 뿐이었는데 이 또한 잘못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딱 ..
· 대외활동
프리코스 1주차 리뷰 커밋은 중요하구나! 드디어 우아한테크코스 1주차가 종료되고 2주차가 시작되는 11월 첫째 주가 다가왔다. 우아한테크코스 1주차는 여러 코딩테스트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문제들이 나왔었다. 나는 문제들을 한번 싹 훑어보고 문제의 난이도가 엄청높아 문제의 수준으로 사람들을 판별하겠다는 의도가 느껴지기 보다는 한문제 한문제 난이도는 높이되 문제를 푸는것이 주된 목적이 아닌 git의 사용법 이해를 주된 목적으로 보고 큰 부담감없이 문제를 풀었다. 물론 이후에 코드가 너무 solution에 뭉쳐있거나 예외 처리가 하나도 되어있지 않은거 같아 리팩터링을 거치며 조금 더 효율적인 코드를 작성하고자 했으나 알고리즘 뉴비인 나는 알고리즘은 거의 대부분 사용하지 못했다.. 여튼 나는 문제를 해결하는 ..
· 대외활동
졸업작품으로 개발한 스마트 쇼핑카트 DAMA의 시연영상입니다. 개발 담당 부분으로는 API 서버를 단독으로 구축하고 운영하였고 서비스 로직 API들을 제작하였습니다
LEE티씨
'대외활동' 카테고리의 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