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톤 주최 제8회 - 해커톤 대회참가 후기(Something-New 팀)

나는 이번 3월4일20:00 ~ 3월6일 15:00까지 진행된 유니톤 주최의 해커톤 대회에 참가하게되었다. 2월27일까지가 신청 마감일이었는데 마감일에 맞추어 신청을 하여 약간은 불안했지만 운좋게 합격이되어 뜻깊은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물론 팀원들의 포트폴리오가 좋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참가하게된 우리는 백엔드 개발자 2명 안드로이드 개발자 2명 디자이너 2명이서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다른 파트의 사람들과 협업자체도 처음이었고 RestController 구조의 프로젝트를 처음 경험해보는것이기 때문에 살짝은 불안했지만 대회 준비전 많은 부분들을 공부하고 Aws 서버 또한 미리 구축해놓았기 때문에 부담감은 적었던거 같다. AWS EC2를 통하여 mySql서버를 미리 구축해두었고 소셜로그인 또한 구조를 미리 잡아놓았기 때문에 사전준비가 철저히 됐었다.(소셜로그인과 AWS EC2서버 마리아DB연결은 시크릿매니저적용까지해서 추후에 포스팅하도록하겠다)

 

그리고 3월4일 20:00 각 후원사들의 PR시간들이 끝나고(배민,당근마켓,콴다,라포랩스가 있었다.) 드디어 주제가 던져지게되었다. 주제는 랜덤으로 뽑게되었는데 "공유경제","갓생","자연","Z세대","레트로" 중 극상성이라고 생각되어 팀원들과 제발 나오지않길바랬던 Z세대와 레트로가 나오게 되었다.그렇게 아이디어 회의에 바로 돌입하게되었고 우리는 여러가지 의견들이 오갔지만 최종선택된 의견으로는 옛날친구집에 놀러가듯이 영상통화로 언제어디서나 쉽게 놀러갈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자했다.

 

회원가입은 소셜로그인으로 처리하고 회원가입시 도로명주소를 입력하게하여 도로명주소를 x,y좌표로 변환시켜 클라이언트에 전달하여(이 것도 추후에 포스팅...)  클라이언트쪽에서 지도에 사용자들의 위치가 뜰 수 있게 해놓았다. 또한 필요한 기능들을 이틀 동안 2시간이라는 쪽잠을 자가며 개발을 완료헀다.이런식으로 제작을 한결과 팀원들 나름의 최선의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벽이 높았던 탓인지 입상에는 실패하였다.

 

그렇다고 해도 이번대회를 그냥 패배로만 넘기기엔 얻은것들이 많았다. 소규모이긴하지만 다른파트의 사람들과의 협업방법과 필요한 것을 찾는능력(우리는 이것을 구글링이라고하기로했어요),Rest의 구조이해도 비약적으로 상승한거 같아 입상만이 목표가아닌 경험자체로도 충분히 좋은대회여서 나에게 큰도움이되었다.

 

마지막으로 ppt에 사용한 소개영상을 하나 올리고 후기글은 여기까지 작성하도록하겠다.